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2월 14일 세상에 이런일이 20회 ( 장어 양식장 습격, 자투리 고철, 무에서 유를 창조, 고철 작품, 뇌 병변, 자라지 않는 아이, 18세 엄지공주, 혜진이, 딸바보 엄마, 12월 14일 세상에 이런일이 967회)
요즘 세상에 이런일이 너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매주 찾아보지는 못해도 볼 때마다 재밌어서 즐겨 보게 되네요.
이번회 내용은 장어 양식장 습격, 자투리 고철, 무에서 유를 창조, 고철 작품, 뇌 병변, 자라지 않는 아이, 18세 엄지공주, 혜진이, 딸바보 엄마에 대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방송입니다. 다들 재밌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제목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편성 : SBS (목) 08:55
12월 14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1) 장어 양식장을 밤마다 습격하는 정체는...?,
(2) 무에서 유를 창조! 자투리 고철로 작품을 만드는 남자 ,
(3) 뇌 병변으로 자라지 않는 아이 곁에 항상 붙어 있는 엄마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밤마다 장어 양식장을 습격하는 정체는 무엇일까?
평화롭고 한적한 논산의 한 마을에서 제보가 왔다. 한 달 전쯤 부터 밤마다 장어 양식장을 습격하는 미스터리한 정체가 있다는데 제보. 사건 현장에서는 밤 중의 범행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듯 잔인하게 죽어있는 장어들의 사체가 곳곳에 널려져 있었다. 최근 열흘정도 사이에 희생된 장어만 100여 마리가 넘는다고 한다고 한다.
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뉴트리아, 수달 등 여러가지 추측이 있었지만, 물 하나 없는 연못 주변의 환경에서 주로 하천에서 서식하는 녀석들이 살기엔 적합하지 않아 보였다. 누구의 소행인지 찾아보자.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곳곳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여 지켜보기로 했는데 과연 장어 털이범의 정체를 포착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무에서 유를 창조! 자투리 고철로 작품을 만드는 남자
손재주가 좋아서 버려진 고철로 작품을 만든다는 동료를 소개하고 싶다는 제보가 왔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산업용 기계를 만드는 회사다. 잠깐동안의 쉬는 시간에 쉬지 않고 버려진 자투리 철판으로 무언가 만드는 한 사람. 이분이 바로 미니 정크 아트를 하는 김윤식 (35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작품은 손바닥 크기 정도로 작지만, 세밀한 디테일까지 구현해 내는데. 도면도 없이 철판에 그림을 바로 그려서 자르고 용접까지 해낸다. 추억 속으로 사라진 옛날 물건부터 악기, 곤충까지. 철판과 볼트 너트만 있다면 못 만드는 것이 없을 정도다.
미니 정크아트는 1년 전, 담배를 끊고 금단현상을 이기기 위해서 시작하게 됐다. 늦은 시간에도 회사에 남아서 작품을 만드는 이유를 알아보자. 윤식 씨의 작품을 보면서 항상 좋아해 주는 딸이 있어서라는데요. 딸의 응원에 힘입어 더 많은 미니 정크아트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뇌 병변으로 자라지 않는 아이 곁에 항상 붙어 있는 엄마
아주 특별한 누나를 소개하고 싶다는 동생의 제보. 제보를 받고 찾아간 집에서 엄마 품에 안긴 18살 누나라고 하는 아이를 볼 수 있었다. 바로 갓난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장혜진 (18세) 양. 뇌병변 장애로 3~4살에 성장이 멈췄다고 한다.
게다가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장애까지 있다는 혜진이. 제대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금방 칭얼거리기 일쑤지만, 엄마의 품에 안겨 있으면 금방 안정을 취한다고 역시 엄마가 최고인듯. 그래서인지 엄마 이선화 (45세) 씨는 항상 혜진이를 품에 안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혜진이는 엄마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이라는 것 입니다. 아는 지인이 5년 전, 아이를 잠시 맡아 달라는 부탁에서부터 시작된 인연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픈 혜진이를 돌보는데 몸이 두개라도 24시간이 모자란 선화 씨. 하던 일도 그만두고 몸도 많이 상했습니다. 하지만 오직 혜진이를 위해 헌신하고 있었다. 혜진이와 그 곁을 떨어지지 않는 엄마. 이 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요즘 세상에 이런일이 너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매주 찾아보지는 못해도 볼 때마다 재밌어서 즐겨 보게 되네요.
이번회 내용은 장어 양식장 습격, 자투리 고철, 무에서 유를 창조, 고철 작품, 뇌 병변, 자라지 않는 아이, 18세 엄지공주, 혜진이, 딸바보 엄마에 대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방송입니다. 다들 재밌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제목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편성 : SBS (목) 08:55
12월 14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1) 장어 양식장을 밤마다 습격하는 정체는...?,
(2) 무에서 유를 창조! 자투리 고철로 작품을 만드는 남자 ,
(3) 뇌 병변으로 자라지 않는 아이 곁에 항상 붙어 있는 엄마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밤마다 장어 양식장을 습격하는 정체는 무엇일까?
평화롭고 한적한 논산의 한 마을에서 제보가 왔다. 한 달 전쯤 부터 밤마다 장어 양식장을 습격하는 미스터리한 정체가 있다는데 제보. 사건 현장에서는 밤 중의 범행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듯 잔인하게 죽어있는 장어들의 사체가 곳곳에 널려져 있었다. 최근 열흘정도 사이에 희생된 장어만 100여 마리가 넘는다고 한다고 한다.
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뉴트리아, 수달 등 여러가지 추측이 있었지만, 물 하나 없는 연못 주변의 환경에서 주로 하천에서 서식하는 녀석들이 살기엔 적합하지 않아 보였다. 누구의 소행인지 찾아보자.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곳곳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여 지켜보기로 했는데 과연 장어 털이범의 정체를 포착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무에서 유를 창조! 자투리 고철로 작품을 만드는 남자
손재주가 좋아서 버려진 고철로 작품을 만든다는 동료를 소개하고 싶다는 제보가 왔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산업용 기계를 만드는 회사다. 잠깐동안의 쉬는 시간에 쉬지 않고 버려진 자투리 철판으로 무언가 만드는 한 사람. 이분이 바로 미니 정크 아트를 하는 김윤식 (35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작품은 손바닥 크기 정도로 작지만, 세밀한 디테일까지 구현해 내는데. 도면도 없이 철판에 그림을 바로 그려서 자르고 용접까지 해낸다. 추억 속으로 사라진 옛날 물건부터 악기, 곤충까지. 철판과 볼트 너트만 있다면 못 만드는 것이 없을 정도다.
미니 정크아트는 1년 전, 담배를 끊고 금단현상을 이기기 위해서 시작하게 됐다. 늦은 시간에도 회사에 남아서 작품을 만드는 이유를 알아보자. 윤식 씨의 작품을 보면서 항상 좋아해 주는 딸이 있어서라는데요. 딸의 응원에 힘입어 더 많은 미니 정크아트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뇌 병변으로 자라지 않는 아이 곁에 항상 붙어 있는 엄마
아주 특별한 누나를 소개하고 싶다는 동생의 제보. 제보를 받고 찾아간 집에서 엄마 품에 안긴 18살 누나라고 하는 아이를 볼 수 있었다. 바로 갓난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장혜진 (18세) 양. 뇌병변 장애로 3~4살에 성장이 멈췄다고 한다.
게다가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장애까지 있다는 혜진이. 제대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금방 칭얼거리기 일쑤지만, 엄마의 품에 안겨 있으면 금방 안정을 취한다고 역시 엄마가 최고인듯. 그래서인지 엄마 이선화 (45세) 씨는 항상 혜진이를 품에 안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혜진이는 엄마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이라는 것 입니다. 아는 지인이 5년 전, 아이를 잠시 맡아 달라는 부탁에서부터 시작된 인연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픈 혜진이를 돌보는데 몸이 두개라도 24시간이 모자란 선화 씨. 하던 일도 그만두고 몸도 많이 상했습니다. 하지만 오직 혜진이를 위해 헌신하고 있었다. 혜진이와 그 곁을 떨어지지 않는 엄마. 이 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