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오후 1시 50분 쯤에 해운대 엘시티 A동(아파트 동 최고 85층) 공사현장 55층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작업 중이던 공사장 구조물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지상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1명 등 4명이 숨지고 57층에서 유압장치를 관리하던 작업자 1명, 사고현장 주변에 있던 레미콘 기사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는 아주 큰 사고였습니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고생이 많으신데 부실공사는 아닌지 꼭 철저하게 조사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 추락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고층 외벽 구조물이 추락한 것은 구조물을 지지하는 고정장치 4개가 모두 알 수 없는 이유로 이탈해서 추락했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사고로 근로자 4명이 숨졌고 부상자는 4명이라고 하네요.
경찰은 이번 사건을 추락한 안전작업발판 구조물 부실시공 여부, 구조물 인상작업 업체 적격성, 작업현장 안전관리 소홀 등에 초점을 맞추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실 공사라면 정말 제대로 처벌해 다시는 이런일이 없으면 좋겠네요. 이번 사고를 수사 중인 해운대경찰서는 "54층에 설치된 안전작업발판 구조물 4개 중에 두 번째 구조물을 55층으로 인상하는 작업 중에 구조물을 고정하던 역삼각형 모양의 슈브라켓 4개가 이탈되면서 추락했다"고 3월 3일 발표했습니다.
안전작업발판 설치업체 적격성, 부품결함 여부 등에 초점을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해운대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건물 외벽에 층마다 길이 40㎝ 크기의 앵커(콘)가 박혀 있고 이곳에 역삼각형 모양의 슈브라켓과 길이 45㎝ 크기의 볼트가 들어가 안전작업발판 구조물을 지지하는 구조인데, 사고 현장을 살펴보니 슈브라켓 4개가 모두 빠져 있었고 한 곳에서는 고정하는 앵커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과 함께 사고현장에서 정밀 감식을 벌여 구조물 고정장치가 이탈한 원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고, 근로자들이 건물 외벽을 유리 등으로 마감하는 작업공간인 안전작업발판이 통째로 떨어져 나간 것에 주목하고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하청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구조물 시공 경위, 부품결함 여부, 안전기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부산고용노동청도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사고원인 조사를 함께 시작했습니다.
부산고용노동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본부는 "경찰과 함께 사고원인을 면밀히 조사해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하고 공사현장의 안전보건 전반을 개선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제대로된 수사가 진행 되면 좋겠습니다.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엘시티 신축공사 작업중지 명령을 유지하고, 작업중지 해제 여부는 현장 노동자의 의견을 청취해서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심의위원회에서 위험요인 개선사항과 향후 작업계획 안전까지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발표해 철저하게 조사를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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