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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에 방영하는 동상이몽이 2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소이현의 남편인 인교진이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과 만나서 ‘정관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공개됩니다. 정관수술이란 남성의 정액에 정자가 나오지 않도록 묶어주는 시술입니다.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과 먹고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둘째를 출산한 인교진의 친구가 정관수술을 해야한다며 “이제 묶어야(?) 한다”고 말하자 다들 수술에 대해 무서워하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보였습니다.

이에 인교진과 모든 친구들은 “맹장 수술 보다 아프니프? 수면 마취는 없니?”, “막상 가려니 마음이 떨리고 무섭다”, “남성성 잃는다더라” 등등 서로 들은 내용과 걱정을 말하며 폭풍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보는 스튜위디오에서 최수종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의 걱정과는 달리 “전혀~ 더 팔팔하고! 성격 우울? 어디서 우울이야~”라며 걱정할일일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음날, 소이현은 “얼마 전에 녹화 갔다 왔잖아. 최수종 선배님은 (정관수술) 하셨대”라고 이야ㄱ기를 시작했고 인교진은 더욱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인생의 롤모델로 삼은 최수종의 말에 인교진은 특유의 동공 지진을 보이며 허탈하게 웃어보였습니다. 결국, 인교진은 친구와 서울에 있는 비뇨기과로 함께 향했다. 하지만 컴퓨터를 구입하러 가면서 보여주었던 편과는 달리 긴장하누야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이 조금씩 가까워질수록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 보였고 해파리 같은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인교진은 친구와 단둘이 병원으로 가면서 혼자죽을수는 없다는 듯, 함께 병원을 갈만한 친구들을 모으기 위해 아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렸지만, 정관수술에 대한 부작용 걱정에 전화를 극단적으로 끊어버리는 등 함꼐갈 사람을 구하기는 쉽지 않아보였습니다.

점점 더 병원과 가까워져 가는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그 뒷이야기는 2월 19일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되니 많은 시청바랍니다.